도쿄의 카페 콤사는 일본 전국의 농장에서 엄선한 제철 과일을 올린 케이크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미리 만들지 않고 그날 가게에서 잘라서 신선한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고 크림과 설탕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과일 본연의 단맛을 강조하는 디저트를 만든다고 합니다.
포도 제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샤인 머스캣' '루비 로망' '나가노 퍼플' 을 이용한 케이크를 판다고 합니다. 세 포도 모두 일본 내에서도 굉장히 고급 품종이라고 하며 특히 루비 로망은 한송이에 당시 한화 약 1257만원에 낙찰되어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품종이기도 합니다. 나가노 퍼플은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일단 시각적으로 화려해서 좋았고 정말 먹어보고 싶지만 판매 기간도 짧고 해외 여행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사진 출처 : http://www.cafe-commeca.co.jp/information/info/46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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